혈중알코올농도 계산기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와 깨는 시간을 추정
마신 술의 종류·양과 체중·성별을 입력하면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BAC)를 추정하고, 완전히 깨는 시각과 국가별 참고 운전 제한 기준 아래로 내려가는 예상 시각을 계산합니다. 100% 브라우저에서 처리되는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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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참고 운전 제한 기준 통과 예상 시각
위드마크 공식이란
- 섭취한 알코올(g)을 체중과 체내 알코올 분포 비율(위드마크 계수, 남 0.68·여 0.55)로 나눠 초기 혈중알코올농도(BAC)를 구하고, 이후 시간당 일정한 속도로 분해된다고 가정하는 표준적인 근사 공식입니다.
- 성별 계수 차이는 평균적인 체지방·체수분 비율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개인차가 상당히 클 수 있습니다.
- 음주 시간을 넣으면 그 시간 동안 알코올이 고르게 흡수된다고 보고 최고 BAC와 그 시각을 계산합니다(0이면 시작 시각에 전부 흡수). 마신 뒤 위장에서 흡수되기까지의 지연은 반영하지 않으며, 실제로는 음식 섭취 여부와 체질에 따라 마신 뒤 30분~1시간 뒤에 최고점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 반드시 읽어주세요
- 이 계산기는 의학적·법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는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실제 혈중알코올농도는 개인의 체질·건강 상태·복용 약물·공복 여부 등에 따라 계산값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 법정 기준치 아래로 내려갔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상태라는 뜻은 아닙니다. 소량의 알코올도 판단력과 반응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음주 후 운전 여부는 이 계산기가 아니라 실제 음주 측정기나 의료진의 판단을 따르세요. 조금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운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입력한 정보는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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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계산기 소개
술자리가 끝나고 '몇 시간 자면 운전해도 되나'를 알고 싶어서 이런 계산기를 찾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계산기는 그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여기서 나오는 숫자는 평균적인 몸을 가정한 추정치이고, 실제 혈중알코올농도는 같은 사람이 같은 술을 마셔도 날마다 달라진다. 운전 여부는 계산값이 아니라 '마셨으면 운전하지 않는다'로 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계산 원리를 알아 두면 쓸모가 있다. 소주 한 병이 몸에서 빠지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같은 양을 마셔도 체중이 적은 사람이 왜 더 오래 취해 있는지, 전날 밤 술이 다음 날 아침 출근길까지 남을 수 있는 이유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계산기는 위드마크(Widmark) 공식으로 섭취 직후 최고 농도, 현재 추정 농도, 완전히 0이 되는 예상 시각, 그리고 한국·일본·독일·미국·영국 기준치 아래로 내려가는 예상 시각을 보여 준다.
위드마크 공식이 계산하는 것
1930년대 스웨덴 화학자 에리크 위드마크가 정리한 공식은 두 단계다. 먼저 마신 알코올이 몸 전체의 물에 고르게 퍼졌다고 보고 초기 농도를 구한다. 초기 농도(‰) = 알코올(g) ÷ (체중(kg) × r). 그다음 간이 시간당 일정한 양을 분해한다고 보고 농도를 직선으로 깎아 내린다. 현재 농도 = 초기 농도 − β × 경과 시간.
알코올 양은 부피 × 도수 × 에탄올 밀도(0.789 g/ml)로 구한다. 소주 한 잔(50ml, 17%)은 50 × 0.17 × 0.789 ≈ 6.7g, 맥주 500ml(5%)는 약 19.7g, 위스키 한 샷(44ml, 40%)은 약 13.9g이다. 잔 수가 아니라 이 그램 수가 계산의 출발점이라, 도수와 부피를 정확히 넣는 것이 중요하다.
계산기는 결과를 ‰(퍼밀)로 구한 뒤 10으로 나눠 %로 보여 준다. 한국 법의 '혈중알코올농도 0.03%'와 같은 표기법이다.
r 계수: 같은 술이 누구에게 더 센가
r은 알코올이 퍼질 수 있는 몸의 비율이다. 알코올은 물에는 잘 녹고 지방에는 거의 녹지 않기 때문에, 체수분이 많을수록 같은 양이 더 묽어진다. 이 계산기는 널리 쓰이는 평균값인 남성 0.68, 여성 0.55를 쓴다. 여성 계수가 낮은 것은 평균적으로 체지방 비율이 높고 체수분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값이 성별 평균이라는 점이다. 근육이 많은 여성은 0.55보다 높을 수 있고, 체지방이 많은 남성은 0.68보다 낮을 수 있다. r이 틀리면 초기 농도가 그 비율만큼 틀린다. 체중이 같아도 체성분이 다르면 결과가 달라진다는 뜻이다.
분해 속도는 사람마다, 날마다 다르다
흔히 '시간당 0.015%씩 빠진다'고 하는데, 이 계산기의 '평균'(0.15‰/h)이 그 값이다. 법의학자 앨런 존스(A. W. Jones)가 2010년 여러 연구를 정리한 논문에 따르면 혈중 에탄올 분해 속도의 생리적 범위는 시간당 0.010~0.035% 정도로 넓다. 적당히 마시는 사람의 평균으로는 0.015%가 무난하지만, 공복에 마셨을 때는 0.010~0.015%, 음식과 함께 마셨을 때는 0.015~0.020% 쪽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다.
계산기의 느림(0.10‰/h)·평균(0.15‰/h)·빠름(0.20‰/h)은 이 범위를 세 칸으로 나눈 것이다. 어느 칸에 자신이 속하는지는 계산기로 알 수 없다. 운전과 관련해 이 값을 쓴다면 느림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 덜 위험하지만, 느림조차 실제보다 빠를 수 있다.
이 추정치로 운전을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음주 시간을 0으로 두면 계산기는 마시기 시작한 순간 전부 흡수됐다고 가정한다. 음주 시간(시작~끝)을 넣으면 그 시간 동안 고르게 흡수된다고 보고, 다 마신 시점의 최고 농도와 그 시각을 따로 보여 준다. 그래도 위장에서 흡수되는 지연은 반영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마지막 잔을 비운 뒤 30분에서 1시간 넘게 농도가 오히려 올라가기도 한다. '마신 지 얼마 안 됐으니 계산값보다 낮겠지'라는 판단도, '계산상 기준 아래'라는 판단도 틀릴 수 있다.
- r과 분해 속도가 평균값이라 개인의 실제 값과 크게 다를 수 있다.
- 마신 양을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잔을 채워 가며 마신 소주는 '몇 잔'이 불분명하다.
- 감기약·수면제 등 약물, 피로, 수면 부족은 같은 농도에서도 운전 능력을 더 떨어뜨린다.
- 법정 기준치는 처벌 기준일 뿐 안전 기준이 아니다. 0.03% 아래에서도 반응 시간과 판단력은 떨어진다.
- 단속과 처벌은 실제 측정값으로 한다. 계산기 결과는 어떤 상황에서도 해명 근거가 되지 않는다.
나라마다 다른 기준치
한국 도로교통법 제44조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을 술에 취한 상태로 본다. 제148조의2는 0.03% 이상 0.08% 미만, 0.08% 이상 0.2% 미만, 0.2% 이상으로 나눠 처벌을 무겁게 하고, 재범에는 별도의 가중 규정을 둔다.
계산기 표에 있는 나라들의 기준은 일본 0.03%(혈액 1ml당 0.3mg), 독일 0.05%, 스페인 0.05%(초보·직업 운전자 0.03%), 미국 대부분 주 0.08%(유타주는 0.05%), 영국(잉글랜드·웨일스 기준) 0.08%다. 같은 사람이 같은 시각에 어느 나라에서는 괜찮고 어느 나라에서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이 표가 보여 주는 것이다.
예시
70kg 남성, 소주 7잔(약 한 병)
- 입력
남성 70kg, 소주 50ml·17% × 7잔, 분해 속도 평균- 결과
알코올 약 46.9g · 최고 BAC 약 0.099% · 0.08% 아래까지 약 1시간 15분 · 0.03% 아래까지 약 4시간 35분 · 0이 되기까지 약 6시간 35분
350 × 0.17 × 0.789 = 46.9g, 70 × 0.68 = 47.6이므로 46.9 ÷ 47.6 ≈ 0.99‰(0.099%). 0.03%까지는 (0.99 − 0.30) ÷ 0.15 ≈ 4.6시간이다. 분해 속도를 '느림'으로 바꾸면 0.03%까지 약 6시간 50분, 0까지 약 9시간 50분으로 늘어난다. 자정에 술자리가 끝났다면 아침 7시 출근길에도 알코올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와인 두 잔: 55kg 여성과 80kg 남성
- 입력
와인 150ml·12% × 2잔, 분해 속도 평균- 결과
여성 55kg: 최고 약 0.094%, 0까지 약 6시간 15분 / 남성 80kg: 최고 약 0.052%, 0까지 약 3시간 30분
알코올은 둘 다 28.4g으로 같다. 여성은 55 × 0.55 = 30.25로 나눠 0.94‰, 남성은 80 × 0.68 = 54.4로 나눠 0.52‰이 된다. 체중과 r이 함께 작용해 같은 두 잔이 거의 두 배 차이로 나온다.
밤 10시에 시작한 맥주 세 잔
- 입력
남성 75kg, 맥주 500ml·5% × 3잔, 시작 22:00- 결과
최고 약 0.116% · 평균이면 0이 되는 시각 약 05:45 · 느림이면 0.03% 아래 약 06:35, 0은 약 09:35
1,500 × 0.05 × 0.789 = 59.2g, 75 × 0.68 = 51.0이므로 1.16‰. 평균 속도로 7.7시간, 느린 속도로 11.6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계산기는 세 잔을 모두 22시에 마신 것으로 보므로, 자정까지 이어 마셨다면 실제 시각은 더 늦어진다.
사용 방법
- 체중(kg 또는 lb), 성별, 분해 속도를 고른다. 모르면 느림을 기준으로 본다.
- 마신 술을 빠른 추가 버튼이나 부피·도수 직접 입력으로 모두 넣는다.
- 음주 시작 시각과 음주 시간(시작~끝)을 정하면 현재 추정 농도, 최고 농도, 기준치별 통과 예상 시각이 나온다.
주요 용어
- BAC
- 혈중알코올농도. 이 계산기는 %(혈액 100ml당 g에 해당하는 표기)로 보여 준다.
- ‰(퍼밀)
- 천분율. 1‰ = 0.1%.
- r(위드마크 계수)
- 체중 가운데 알코올이 퍼지는 비율. 계산기 값은 남 0.68, 여 0.55.
- β(분해 속도)
- 시간당 줄어드는 혈중알코올농도. 계산기 값은 0.10·0.15·0.20‰/h.
자주 묻는 질문
소주 한 병 마시면 몇 시간 뒤에 운전할 수 있나요?
이 계산기로는 알 수 없다. 70kg 남성 평균값으로 0.03% 아래까지 4~5시간이 나오지만, 분해가 느린 사람은 7시간 가까이 걸리고 실제 값은 그보다도 벗어날 수 있다. 전날 많이 마셨다면 다음 날 오전 운전도 피하는 것이 맞다.
잠을 자거나 커피를 마시면 빨리 깨나요?
간의 분해 속도는 거의 바뀌지 않는다. 잠이나 커피는 졸음을 덜 느끼게 할 뿐 혈중 농도를 낮추지 않는다.
왜 여성이 같은 양에도 더 높게 나오나요?
계산기가 여성에게 r 0.55, 남성에게 0.68을 쓰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체수분 비율이 낮아 알코올이 덜 희석된다는 뜻이다. 체중이 적으면 차이가 더 커진다.
측정기 수치와 계산 결과가 다르면 어느 쪽이 맞나요?
실제 측정값이다. 계산기는 평균을 가정한 추정이고, 단속과 처벌도 측정값으로 한다.
0.03% 아래면 안전한가요?
아니다. 기준치는 처벌 여부를 가르는 선이며, 그 아래에서도 판단력과 반응 속도는 떨어진다.
참고
이 계산기는 운전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면 안 된다. 술을 마셨다면 운전하지 않는다.
기준치는 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다. 표에 있는 값은 2026년 9월 기준 확인한 값이다.
출처
- Jones AW. Evidence-based survey of the elimination rates of ethanol from blood with applications in forensic casework. Forensic Sci Int 2010;200:1-20
- 국가법령정보센터, 도로교통법 제44조(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 국가법령정보센터,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벌칙)
- e-Gov法令検索, 道路交通法施行令 第44条の3(アルコールの程度)
- NHTSA, Drunk Driving
기준일:
계산 기준
결과는 입력값과 가정에 따른 참고값입니다. 의료 판단이나 계약·신고에 사용하기 전에 전문가 또는 공식 자료로 확인하세요.